파워서플라이 용량, 그래픽카드 선택보다 먼저 따져야 하는 이유

파워서플라이를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정격 출력’입니다. 일부 저가형 제품은 순간적으로만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을 마치 지속 가능한 용량인 것처럼 표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컴퓨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준은 최대 출력이 아니라 정격 출력이므로, 제품을 고를 때는 반드시 정격 출력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용량을 정할 때는 단순히 그래픽카드의 소비 … 더 읽기

중고 그래픽카드 구매 시 놓치기 쉬운 체크포인트

새 그래픽카드 가격이 부담스러워질수록 중고 매물에 눈이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하지만 중고 그래픽카드에는 신품 구매와는 다른 위험 요소들이 있고,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채굴(마이닝) 이력입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그래픽카드는 하루 평균 6시간 정도, 1년에 약 2,190시간 가동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 채굴에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24시간 내내 가동되기 때문에 1년 만에 8,760시간을 사용하게 되고, 이는 일반 … 더 읽기

QHD 해상도에서 상위 모델 체감 차이가 크지 않은 이유

같은 그래픽카드라도 해상도에 따라 체감 성능 차이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CPU와 GPU가 각각 어떤 작업을 처리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해상도가 올라가면 화면에 그려야 할 픽셀 수가 늘어나면서 GPU의 부담은 정직하게 커집니다. 반면 캐릭터의 위치 계산, 물리 연산, 정점(버텍스)·삼각형 처리 같은 CPU 쪽 작업량은 해상도가 바뀌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해상도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CPU가 … 더 읽기

엔비디아와 AMD, 가격 정책이 갈리는 지점

두 회사의 가격 정책이 갈리는 근본 배경은 시장 점유율 격차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존페디리서치(JPR)에 따르면 최근 분기 외장 그래픽카드 출하량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9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AMD는 5%에 그쳤습니다. 이 정도 격차라면 엔비디아는 사실상 경쟁 없는 시장에서 가격을 책정하는 셈이고, AMD는 남은 파이를 지키기 위해 훨씬 신중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런 힘의 차이는 가격 인상 … 더 읽기

그래픽카드 지금 사도 될까, 대기해야 할까 판단 기준

그래픽카드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딜레마에 빠집니다. 지금 사자니 가격이 부담스럽고, 기다리자니 언제까지 더 오를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2026년 들어 RTX 50 시리즈 가격은 여러 차례 조정을 거쳤고, 16GB 이상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은 15~20% 안팎의 가격 상승을 겪은 것으로 집계됩니다. 최상위 모델인 RTX 5090은 해외 일부 소매가 기준으로 5000달러 선에 근접했다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