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래픽 옵션에는 DLSS와 FSR이 나란히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다 낮은 해상도로 그린 화면을 키워 프레임을 올리는 업스케일링 기술이지만, 만든 회사와 작동 방식, 쓸 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다릅니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엔비디아 DLSS | AMD FSR |
|---|---|---|
| 방식 | 텐서 코어로 실행하는 AI 모델 | FSR 1~3은 알고리즘 방식, FSR 4는 AI 방식 |
| 지원 그래픽카드 | 지포스 RTX 전용 | FSR 1~3은 여러 제조사 그래픽카드, FSR 4는 라데온 RX 9000 시리즈 |
| 프레임 생성 | RTX 40 이상, 멀티 프레임 생성은 RTX 50 | FSR 프레임 생성 지원 |
DLSS: RTX 전용 AI 업스케일링
DLSS는 RTX 그래픽카드의 텐서 코어에서 AI 모델을 실행해 화면을 복원합니다. 이전 프레임 정보와 움직임 정보를 함께 활용해 세부 묘사를 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드별 차이와 설정은 DLSS 설정 방법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FSR: 폭넓은 호환성에서 AI로
AMD FSR의 초기 버전(FSR 1~3)은 AI 없이 알고리즘으로 화면을 키우는 방식이라 엔비디아나 인텔 그래픽카드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호환성이 넓은 대신 화질은 DLSS보다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2025년 나온 FSR 4는 AI 방식으로 바뀌어 화질이 크게 좋아졌지만, 라데온 RX 9000 시리즈 전용입니다.
게임에 둘 다 있다면

- 지포스 RTX 사용자: 보통 DLSS를 고르는 것이 화질 면에서 유리합니다.
- GTX 등 RTX가 아닌 지포스 사용자: DLSS를 쓸 수 없으니 FSR(1~3)이나 인텔 XeSS를 선택합니다.
- 프레임 생성: DLSS 업스케일링과 다른 회사의 프레임 생성을 섞어 쓸 수 있는 게임도 있지만, 같은 회사 기술끼리 쓰는 편이 대체로 안정적입니다.
그래픽카드 선택에 주는 의미
업스케일링은 이제 최신 게임에서 거의 필수 기능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를 고를 때 순수 성능뿐 아니라 어떤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을 쓸 수 있는지도 비교 기준이 됩니다. 엔비디아와 AMD의 가격 정책과 점유율 흐름은 기존 비교 글에서, 모니터 조합별 추천은 모니터에 맞춰 그래픽카드 고르는 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각 기술의 공식 설명은 엔비디아 DLSS 페이지와 AMD FidelityFX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