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프로젝트로 AWS 쓸 때 꼭 알아야 할 숨은 비용들

프리티어만 믿고 시작했다가 놀라기 전에 확인하세요

왜 개인 프로젝트에서도 요금이 나올까

AWS 프리티어는 기간과 사용량에 제한이 있고, 그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부터는 트래픽이 적어도 과금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 프로젝트나 토이 프로젝트처럼 트래픽이 크지 않은 서비스일수록, “왜 이렇게 요금이 나오지?”라는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개인 프로젝트에서 특히 자주 놓치는 항목들을 AWS 공식 요금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래 요금은 리전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금액은 AWS Pricing 페이지와 본인 계정의 Cost Explorer에서 다시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개인 프로젝트에서 자주 놓치는 숨은 비용 TOP 4

항목특징참고 요금 (온디맨드 기준)
NAT Gateway프리티어 대상이 아니며, 트래픽이 없어도 시간당 고정 과금약 $0.045/시간 (월 약 45,000원) + 데이터 처리 비용 별도
과다 프로비저닝 EC2테스트용으로 크게 띄워놓고 그대로 방치t3.medium 약 $30/월(약 42,000원) vs t3.micro 약 $7.6/월(약 10,600원)
미사용 EBS/스냅샷인스턴스를 지워도 볼륨/스냅샷은 남아 계속 과금gp3 기준 GB당 약 $0.08(약 110원)
미연결 Elastic IP인스턴스를 껐는데 IP만 남아있는 경우약 $3.60/월(약 5,000원)/IP

특히 NAT Gateway는 프리티어 혜택이 없어서, 튜토리얼을 따라 VPC를 구성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매달 4~5만 원이 나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숨은 비용을 줄이는 5가지 방법

  1. 인스턴스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 개인 프로젝트라면 처음부터 t3.micro/nano처럼 작은 인스턴스로 시작하고, 필요할 때만 늘립니다.
  2. Savings Plans / Reserved Instances 적용 — 24시간 상시 운영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약정 할인을 검토합니다.
  3. 미사용 리소스 정리 — 테스트 후 남은 EBS 볼륨, 스냅샷, 미연결 Elastic IP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삭제합니다.
  4. NAT Gateway → VPC 엔드포인트 전환(또는 미사용 시 삭제) — 상시 운영이 필요 없다면 NAT Gateway 자체를 지우고, S3·DynamoDB 접근은 VPC 엔드포인트로 대체합니다.
  5. S3 Lifecycle 정책 적용 — 로그나 백업 파일이 쌓이는 구조라면 자동으로 저비용 스토리지로 전환되도록 설정합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줄어들까

해외 AWS 비용 최적화 사례를 보면, 위와 같은 정리만으로도 보통 30~50% 수준의 절감이 보고됩니다. 특히 개인 프로젝트는 애초에 리소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안 쓰는 항목 몇 개만 정리해도 체감되는 절감 폭이 큰 편입니다. 절감 폭은 방치된 리소스가 얼마나 있었는지에 따라 사례별로 차이가 크므로, Cost Explorer에서 본인 계정의 항목별 비중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점검 체크리스트

  • Cost Explorer에서 서비스별 비용 상위 항목 확인했는가
  • 더 이상 쓰지 않는 NAT Gateway가 남아있지 않은가
  • CloudWatch로 인스턴스 실사용률을 확인했는가
  • 미연결 EBS 볼륨/스냅샷/Elastic IP를 정리했는가
  • 프리티어 한도를 넘긴 항목이 있는지 확인했는가

댓글 남기기